中企 추석 상여금 지급 69.2%, 지급수준 4.6%p 하락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44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69.2%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나타나 지난해(67.3%)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반면에 상여금 지급업체의 평균 지급수준은 기본급의 64.3%로서 지난해(68.9%)보다 4.6%포인트 하락하여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와 고통을 분담하려고 하는 중소기업CEO의 의지를 짐작케 한다.
금년 추석 소요자금은 업체당 평균 3억 9백만원이며, 이 중 2억 13백만원은 이미 확보돼 자금 확보율은 69.0%로 작년(74.4%)보다 낮아졌다.
특히, 최근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추석 소요자금이 큰 폭으로 증가(72.2%)하였으며 부족자금 또한 지난해(46백만원)의 2배 이상인 96백만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추석 휴무기간은 “4일이상” 30.6%, “3일”은 64.1%로 많은 중소기업이 법정 공휴일만 휴무할 계획이었다.
추석을 앞둔 자금사정은 조사업체의 56.8%가 “곤란하다”고 응답하여 작년 추석(49.0%)보다 7.8%p증가하였고, 은행차입이 “곤란”하다는 업체도 38.7%로 작년 추석에 비해 12.5%p증가하여 자금사정이 더욱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 자금사정 “곤란” 업체 추이(%) : (06.추석) 52.6 → (07.추석) 49.0 → (08.추석) 56.8
* 은행차입 “곤란” 업체 추이(%) : (06.추석) 33.4 → (07.추석) 26.2 → (07.추석)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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