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8일 “지역 비교우위 자산인 친환경 농수축산식품에 대해 건강기능성식품으로 가공 유통될 수 있도록 지역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수축산식품에 대해 대학 연구기관이 성분분석을 통해 기능성식품으로 가공하면 소비자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각 대학의 식품연구소 등과 협의해 우선 시범적으로 남도미향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양질의 기능성 가공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수산식품 규모화 기업화를 통해 주식회사를 설립할 경우 전문 CEO를 채용해 생산자인 농민과 분업 구조를 만들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도내 인삼재배가 늘어나고 있다”며 “홍삼이나 인삼주 등 가공공장을 만들만한 물량이 되는지, 또 공판장 유통단지를 만들 규모가 되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나라 관광수지 적자 해소를 위해선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전남도가 앞장서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해안선과 섬, 바다, 갯벌 등은 중국의 내륙도시나 내륙국가인 몽골, 러시아 등에 적극 홍보하고 농촌관광은 일본 대도시 주민들을 상대로 유치노력을 기울이는 전략적 관광마케팅을 실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 지사는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한 후 “특히 음식을 푸짐하게 차리는 식습관을 개선, 맛으로 승부하고 주방은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를 설치해 개방하는 한편 요식업체들이 앞장서 올바른 음식문화 캠페인을 벌이는 등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태양광발전 관련 모듈회사와 부품회사 적극 유치, 정부의 각종 농수축산 정책자금이 영세업자에겐 혜택이 없으므로 이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승격한 해양바이오연구원이 바다와 섬, 갯벌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특산자원 개발, 일정 규모 이상의 면단위 행정구역에 작은 도서관 건립을 통한 주민 문화수준 향상 등을 강조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공보관실 061-286-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