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흔히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을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정신질환자들로만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정신질환을 앓지 않았던 사람 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사업실패, 실연, 입시실패 등의 심리적인 충격에 대해 대처하기 어려울 때 자살을 생각하게 되며 충동적으로 이를 행동에 옮기기도 한다.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 직접적 계기로는 갑작스런 사회경제적 위치의 상실 혹은 갑작스런 역할이나 지위 변동으로 인한 공황적인 심리상태, 주체할 수 없는 분노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정서적인 면을 중요시하고 벌어진 상황이나 대인관계에 대처함에 있어 정서적 판단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성향은 위기 상황에서도 이성적인 대처보다 정서적인 판단을 하기 쉽게 만들며 사람들은 극단적인 결정을 하거나 충동적으로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면, 이런 충동적인 자살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자살만이 문제의 해결책이 아님을 알려주고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가족 간의 불화로 이러한 도움이 어려운 경우라면 친구, 의사 혹은 평소 위기에 처한 사람이 신뢰하는 사람의 조언을 받는 것도 좋다.

‘자살 핫라인’으로 불리는 생명의 전화(1588-9191)도 자살을 시도하기 직전 마음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막상 자살하려는 마음을 먹어도 그 순간만 넘기면 금방 평상심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 생명의 전화는 24시간 운영된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개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으로서 광혜원으로 출발하여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현재의 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산하에 교육기관으로는 보건대학원, 간호대학원, 의․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은 총 25,985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료기관으로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이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산하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산하 척추병원, 치과병원, 암병원 등 총 8개의 전문병원이 있다. 의료원 총 직원 수는 의사직 2,000여명, 일반직 5,800여명 등 총 7,800여명 이며 총 병상 수는 3,137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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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이 은 교수(02-2228-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