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건국대학교병원 ‘나눔이 만드는 행복함’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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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2008-09-08 15:37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눔이 만드는 행복함’이라는 주제로 바자회를 개최한다. 병원 앞 쌈지공원에서 마련되는 이번 바자회는 환자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바자회에는 건국대학교병원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정은 씨가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팬들과의 사진촬영 및 애장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가방, 와인, 상품권 등의 후원물품 판매와 먹을거리 판매, 연주봉사자들의 공연, 행운권 추첨이 함께 이어진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또 최근 인터넷을 통해 얼굴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김정은 씨의 동생 김정민씨가 연주자원봉사자로 나서 오후 3시30분부터 특기인 플루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대외협력실 유광하 교수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나눔이라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다”면서 관심 있는 누구나 바자회에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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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사회사업팀 장효진 (02-2030-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