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세계 최초의 전자 성장호르몬 주사 기구 이지포드TM 출시
이지포드TM는 매일 투여하는 성장호르몬의 치료상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세계 최초의 전자 성장호르몬 주사 기구로, 개발당시부터 환자 및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여,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필요를 충족시키도록 고안되었다.
이지포드는 간편한 3단계 과정으로 하루 1회 소아 및 성인의 피하주사에 사용되며, 통증과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즉, ▲ 한번의 용량 설정으로 매일 쉽고 간편하게 투여할 수 있으며, ▲ 자동 용량 조절을 통해 호르몬의 손실량을 최소화하고, ▲ 전문가가 사전에 정확한 용량을 설정하여 정확한 양을 투여할 수 있으며, ▲ 투약 기록 시스템을 통해 투약순응도를 확인, 투약에 대한 자신감을 준다. 게다가, 바늘이 숨겨져 있어 주사바늘에 두려움이 있는 소아 환자들에게 보다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다.
스웨덴의 구텐베르크에 위치한 퀸 실비아 아동병원의 요하나 다그렌 박사는 “간호사 및 의사 뿐만 아니라 소아 환자 및 부모들의 이지포드TM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 이지포드TM는 매일 투여해야 한다는 성장호르몬의 번거로운 치료 방법에 편익을 제공하여, 소아나 청년 환자들이 치료에 쉽게 순응하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사용상의 편리성과 신뢰성에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머크 세로노 글로벌 내분비계 담당인 한스 크리스티앙 로드 씨는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은 대사질환, 특히 투약 순응도가 치료 성공에 주요 한계로 작용하는 성장호르몬 결핍 분야에 대한 머크의 혁신 의지를 재확인해주는 것”이라며, “성장호르몬 치료 분야에서의 환자 투약 기구 포트폴리오의 중대한 발전을 나타내는 것으로, 향후 환자의 치료 개선을 위한 머크의 노력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존 주사 기구로부터의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포드TM는 유럽에서 승인되어 이미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캐나다, 호주, 이태리, 독일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환자 및 의료진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한국에서는 올 10월 승인 예정이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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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주식회사 홍보팀 전수경 부장, 02-2185-3919 010-4746-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