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서울에서 실시한 정보보호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각 기관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중앙부처의 팀장, 시․도 및 시․군․구의 계장급 공무원들에게 정보유출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기관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사고와 정부 내부정보의 유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각 부처 간부공무원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새로운 안보위협, 사이버 전쟁’이라는 국제적 사이버 위기 상황과 국내․외 사이버 공격 동향 및 대응전략에 대해 행정기관 해킹 피해실태를 알리고, 최근 정부기관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통한 해킹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홈페이지 개발시 준수해야 할 보안가이드’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하며, 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자와 공익요원 등 외부 직원들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는 ‘유지보수 관리체계 개선대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홈페이지에 자료를 게시할 때는 부서장의 확인을 받도록 하는 등의 ‘개인정보 보호대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정보보호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는 간부급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행정기관의 정보화책임관(CIO)협의회를 개최하여 정보보호 대책을 논의하고, 올해 말까지 40여회에 걸쳐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무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은 “정보보호는 제도적․기술적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정보유출 사고처럼 내부 관리자의 인식과 책임성이 제고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보보호를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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