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8일 오전 귀산동 두산중공업 본관 회의실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임상갑 두산중공업(주) 관리부문장(대표이사 전무)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와 두산중공업(주)간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주)가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의 종합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8개소) 및 지역아동센터가 보호하는 아동(202명)들의 세대를 대상으로 연간 9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창원시와 두산중공업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서의 사회공헌 내용으로는 ▲시설운영비 및 아동학비 지원 등 자매결연 월 30만원(연간2800만원) ▲꿈나무 축구교실 등 7개 부문 아동참여 및 체험프로그램 4200만원 ▲김장김치 나누기 등 물품나누기 3개 사업에 2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과거 1회성 지원에서 탈피해 두산중공업 전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혜대상자들의 적극적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 복지실현과 함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아동과 함께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시장은 “우리시는 어려운 환경에도 건강하게 성장해가는 8개 지역 아동센터 2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보호와 지원을 확대해왔지만 아직은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밝히고 “이번 협약으로 아동들에게 복지수혜의 기회균등을 통한 가난 대물림을 차단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산 가족 여러분의 사회공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상갑 관리부문장은 “창원시와의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아동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영은·굳뉴스·에디슨·늘푸른·샛별·여수룬·메아리·두레 등 8개 아동센터와 결연해 시설비 지원, 김장김치 나누기, 중고 컴퓨터 지원, 두산 가족문화제 개최, 영화·문화공연 관람, 꿈나무 축구교실 운영, 마라톤대회 건강달리기 참여, 회사 수영장 초청, 두산베어스 야구단 응원, 창원공장과 두산이 건설한 발전소 견학 등 직·간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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