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9일 바자회...홍보대사 김정은 초청, 기증품 판매 열려
바자회에는 14일부터 교직원이 기증한 물품과 지역사회와 후원업체로부터 받은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또 신인가수 아가와 CM 색소폰 앙상블, 플룻 연주단 엘샤다이 등 자원봉사자들의 연주와 먹을거리 판매도 함께 이루어져 성황을 이루었다.
유광하 대외협력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자와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진단검사 지원과 한부모 가장 무료 건강검진사업, 외국인노동자 의료비 지원사업에 골고루 사용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 개요
건국대학교병원은 1931년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에서 시작된 구료제민(救療濟民)과 인술보국(仁術報國)의 정신을 잇고 있다. 2005년 서울캠퍼스 남단에 지하 4층, 지상 13층, 784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개원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33개 진료과와 전문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30여 명의 의료진이 진료 중이다. 2009년 암센터를 개설하고 2017년 4세대 다빈치Xi 로봇수술기를 도입하며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했다. 건국대병원은 대장암, 폐암, 심혈관질환, 급성기 뇌졸중 등 다수 중증질환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의료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병원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 중환자실 및 수술실을 증설하고, 2024년 병동 환경을 개선했으며, 2025년 외래센터 증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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