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진기획단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녹지임업․교통수송․도시건축 등 각 분야 사업별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설정해 추진하고, 기후변화 사업기반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제정과 기금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분야의 ‘탄소배출권 거래소 공동유치’는 오는 18일 광주시와 전남도, 한국전력 거래소간에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거래소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2010년에 탄소 배출권 세계시장 규모가 1,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거래소가 유치되면 광주가 국내 탄소시장 거점도시로서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녹지임업 분야의 수목원 조성은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을 내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3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 친화적인 수목원으로 조성하게 되면, 시민 휴식공간 제공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매일 1,314톤을 흡수해 온실가스를 저감하게 된다.
교통수송 분야는 2015년까지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지금까지 자전거 도로개설 및 시설확충 등 기반시설 구축에 역점을 두었던 것을 앞으로는 실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주행환경 개선 및 자전거 문화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건축 분야의 시범마을 조성은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대신, 태양광 또는 지열 등 재생 가능한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친환경, 에너지절약형, 탄소중립형) 모델을 구축해 광주시의 체질 개선 및 한 차원 높은 친환경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 전반에 걸친 기후변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21세기 새로운 화두로 대두된 기후변화에 대응함으로써 오히려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은행’과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시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환경부와의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협약’ 체결과 함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팀 21명으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시책의 평가와 조정을 통해 다른 지역보다 한 발 앞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기후변화대응과 사무관 이정배 062)613-4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