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서울--(뉴스와이어)--중추가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추석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 후면 세종 예술의정원에서는 9월 13일(토)~15일(월) 저녁 7시부터 무료야외축제가 펼쳐진다. 13일(토)에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新뺑파전’(국악로문화보존회), 14일(일)에는 웰빙밴드 ‘크레용’과 국악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무대가, 15일(월)에는 신형원, 이정선, 나무자전거 등 포크음악과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남산골 한옥마을 내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9월 13일(토)~15일(월) 오후 2시(14일은 오후 2시, 5시)부터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국악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남상일, 박애리, 최수정, 유지숙 등 판소리, 민요 명창들과 고금성의 서울 굿, 요일별로 특별출연자(김용우(13일), 숙명가야금연주단(14일), 오정해(15일))까지 함께 하는 풍성한 무대가 마련된다.

공연 이외에도 국악당 1층 국악체험실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통문화교실 ‘한지공예체험’이 13일~15일 오후에 진행되며 매일 30명씩 '추사필통‘ 등의 고급 한지공예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비는 공연이 1인 5천원, 체험은 1인 1만원이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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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홍보팀 담당 강봉진 02-399-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