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윙즈 에이앤티, 리비아 아프리키야 항공 및 지중해 사이프러스 항공 한국 GSA 선정
아프리키야 항공 (Afriqiyah Airways)은 북아프리카 리비아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유럽 및 아프리카, 중동의 다양한 노선에 운항하고 있다. 향후 인천 취항 기존 항공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루트를 개발할 예정이며, 기업체의 출장 및 인력 파견시에 기존 대비 많은 항공요금 절감 및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리비아는 세계적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인 대수로 공사를 비롯하여 국내 기업들이 이미 대규모로 진출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미 1980년 12월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가 수립된 국가이다. 인천 출발 유럽 및 중동의 주요 도시를 경유, 수도인 트리폴리, 벵가지 등 리비아의 주요 도시와 아프리카의 다양한 국가로 연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은 세계 최대 사하라사막을 중심으로 한 건조문화와 고대 로마 유적지, 천혜의 자연 휴양지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곳으로 향후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서의 잠재성도 갖고 있다고 평가된다.
사이프러스 항공 (Cyprus Airways)은 지중해 동부 에게해에 위치한 사이프러스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이다. 이 나라는 우리에게는 키프로스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섬나라로 그리스, 터키, 이집트, 이스라엘 등과 에게해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있다. 역사적, 문화적으로 그리스, 지중해 문화권이며 그리스 신화 속의 美의 여신 아프로디테(비너스)의 탄생지로도 알려진 곳이다. 에게해의 보석으로 불리우며 해마다 전세계의 수많은 여행자들이 뜨거운 태양과 코발트빛 바다를 따라 즐겨 찾는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지중해의 정취, 고대 그리스 유적, 세계적인 리조트 등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천혜의 관광대국이다. 과거 약 80여년간 영국의 식민지였으며 1960년 독립 이후 한때 영토분쟁도 있었으나 현재는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그리스계와 터키계가 평화롭게 공존하며 휴양지의 본 모습을 되찾았다.
사이프러스는 관광이 주산업인 나라로 국영 항공사인 사이프러스 항공 또한 유럽과 지중해 일대에 많은 노선을 보유한 전통있는 대형 항공사이다. 월드윙즈 에이앤티는 이번 한국 GSA 선정을 계기로 이 국영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이프러스 내 총 2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리조트의 공동 마케팅을 동시에 제안받았으며 이후 인도양의 몰디브와 같은 고급 휴양형 패키지, 허니문의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구상의 몇 안되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월드윙즈는 9월 13일 인천에 첫 취항한 일본 스타플라이어 항공사 전세기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만석으로 성공적인 판매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10월 추가 전세기편의 판매 또한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작년 10월 법인 설립 후 지난 10개월여 동안 일본의 프리미엄 항공사 스타플라이어, 동유럽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말레브 헝가리 항공을 비롯하여 유럽과 아시아, 미주의 주요 항공사 및 크루즈, 리조트 등 총 20여개에 달하는 놀라운 GSA 계약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데, 장차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GSA 전문기업으로서 성장하겠다는 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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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윙즈에이앤티 개요
㈜월드윙즈 에이앤티는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항공, 관광 전문업체로 해외 주요 항공사 및 크루즈, 호텔, 리조트, 철도, 버스 등 우수 여행상품, 해외 관광청과 투자청의 GSA 및 한국 총판 대리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영진 전원이 아시아나항공, 한성항공, 영남에어 등 국내 주요 항공사 및 전문 여행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미주 등 전세계 주요 항공사 및 관광 관련 기업의 한국 마케팅, 프로모션은 물론 국내외 신규 항공사의 설립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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