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포스데이타 미주 IPTV 인프라 제공
씨디네트웍스는 포스데이타와 ‘글로벌 SoD’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 포스데이타가 미국 내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IT 인프라와 운영 일체를 대행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포스데이타는 현지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비용이나 운영인력을 보유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신속한 시스템 확장 및 전문적인 운영체계까지 갖추게 되었다.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SoD’ 서비스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씨디네트웍스 글로벌 노드의 IT 인프라 및 기술 전문 인력을 통해 현지 IT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아웃소싱 하는 서비스이다. 씨디네트웍스만의 글로벌 광대역 부하 분산 및 IDC 간 이중화 역량, 국가별 NOC(Network Operating Center)를 통한 무중단 관제 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이에 포함된다.
특히,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의 경우 인프라 설치를 위한 막대한 투자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의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합리적으로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할 수 있다.
그 동안 KIPA와 함께 국내 게임사의 해외 인프라 지원과 그래텍, 누리엔 소프트웨어 등에 글로벌 SoD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해 온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포스데이타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데이타에서 미주 IPTV 사업을 위해 현지에 설립한 &TV 안승희 팀장은 “미국 현지에서의 성공적인 IPTV사업을 위해 이미 글로벌 인프라와 전문화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씨디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씨디네트웍스는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2개월이라는 최단 기간 내에 서비스를 구축해 글로벌 CDN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글로벌 노드(Node) 확장과 더불어 다양한 부가 서비스 확보를 통한 고객 맞춤형 원스톱 IT 아웃소싱 서비스 모델을 개발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잡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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