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화성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
23,000평 부지에 약3,000여억원 규모의 비용이 소요되는 이번『화성 열병합발전소』는 170MW급 가스터빈 2기와 배열회수보일러 2기, 165MW급 스팀터빈 1기의 발전시설과 지역난방시설로 구성되어 시간당 총 525MW의 전기와 513Gcal의 지역난방열을 생산하게 되며, 오는 ’07년 11월말 준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화성 열병합발전소』가 준공하게 되면, 경기도 화성 및 인근 태안지역 등 약 5만 1천여 세대가 지역난방 열과 전기를 공급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한난 관계자는, “최초로 대형발전시설을 갖춘 화성 열병합발전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앞으로는 본격적인 발전사업의 참여와 전기 판매사업 진출을 위한 토대가 될 뿐만 아니라, 향후 세계적인 종합에너지사로 도약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화성 열병합발전소 이외에 파주 교하, 판교,인천 송도지역에도 금년과 내년사이에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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