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일 ‘8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주)대경바스컴 한대현(韓大鉉, 61)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시상식은 ‘08.9.26(금) 개최예정

(주)대경바스컴을 1987년 창업한 한 대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무선마이크및 회의용 마이크 시스템 국산화에 성공, 국내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98년부터 10년여에 걸쳐 6백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매출액 대비 8% 수준의 R&D 투자와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한 대표는 특허 6건, 실용신안 14건, 상표권 4건 등 24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선 마이크 개발 당시 체계 없이 운영되던 소출력 무선기기와 관련한 주파수 대역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주)대경바스컴을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는 한대현 대표는 지난 2000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앰프·믹서·영상장비 등을 잇따라 개발하면서 대경바스컴을 국내 음향기기 분야의 기술 주도 업체로 성장시켰고 ‘바스컴(VASCOM)'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유무선 마이크 시스템, 믹서, 앰프, 회의용 시스템, 동시통역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음향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이끌고 자체 브랜드로 외국제품과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한대현 대표는 영상장비로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 2010년 1천억원대의 매출 달성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또 “무선 마이크 등 다품종 소량생산이 필요한 산업설비용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일반 양산형 제품 외에는 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대경바스컴은 작업장의 청결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2006년 ‘클린사업장’으로 지정받았으며 기업경영을 통해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소년소녀 가정돕기, 한국SOS 어린이 마을 후원 등을 통해 1995년부터 총 2억2,400만원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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