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는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100곳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시장활성화가 일정한 궤도에 오른 시장들의 다양한 성공전략과 노력 등을 담고 있어 시장활성화를 위해 뛰고 있는 상인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국민들에게는 시장의 변화된 모습을 적극 알림으로써 전통시장 이용촉진과 인식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잘 되는 시장, 성공 이야기」는 개별 시장의 특성과 조건에 맞는 활성화 방법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한 100개 시장의 성공 비결을 담고 있다. 총 3부로 나뉘어, 시설현대화 우수사례, 다양한 이벤트로 활기를 되찾은 공동마케팅 우수사례, 그리고 주변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형 우수시장 사례로 구분되어 있다.

제1부 시설현대화 편에는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고객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환경을 개선한 사례와 그와 관련된 정책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사업비를 조성하여 설치한 1,000대 동시주차 규모의 주차타워, 냉·난방 시설과 엘리베이터 등 백화점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춘 부산진시장, 주변의 문화적 특성(수원 화성)을 활용한 아케이드와 외벽설치로 지역명소가 된 지동시장 등 지역문화와 시장특성을 반영한 시설개선 사례들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시장에 좋은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제2부 공동마케팅 편에서는 방학동 도깨비시장의 과감한 깜짝 세일, 중곡제일시장의 공용쿠폰,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의 전통시장 상품권 등 고객유치를 위한 독특한 공동마케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각 시장 사정에 맞는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시장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를 통해 마케팅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제3부 문화관광형 편에서는 주변의 관광자원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인근 주민 뿐 아니라 대도시 지역의 소비자를 고객으로 흡수하여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주말관광시장으로 전환하여 볼거리·먹을거리·살거리로 주말관광객을 유혹하는 정남진토요시장, 주변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전통시장투어로 대도시 고객을 유치하는 경북 중앙신시장, 풍기인삼축제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기차여행 등으로 매출을 높여 가는 풍기인삼시장 등은 관광형 시장으로의 변신을 꿈꾸는 전통시장에 현장감 넘치는 야전교범이 될 것이다.

이번 사례집은 사업실시 배경, 사업개요와 그 효과, 그리고 앞으로 추진해야할 과제 위주로 구성되어 상인들이 활성화 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특히, 사업개요 및 효과 부분에는 상인 스스로의 노력 뿐 아니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의 지원노력도 포함하고 있어, 시장 자체의 노력과 정부지원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가 가능하다.

또한, 각 사례마다 성공포인트를 정리하여 해당 시장만의 독특한 아디이어와 성공 비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사례는 9명의 전문 취재 작가와 7명의 사진작가가 약 한달간(7.15~8.15) 전국의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회장, 상인에게 직접 성공 비결을 취재하여 현장성을 최대한 살리고, 유통분야 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전문성도 함께 살렸다.

최근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의 급속한 확산과 이에 따른 고객 쏠림현상으로 상권이 위축되고 있으며, 특히 지방에 있는 시장의 경우는 상당 부분이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전통시장의 성공사례를 담은 이 책이 의미있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전통시장 고유의 특성을 살려 시장을 살리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시장개선과 사무관 배창우(042-481-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