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종문화회관 가을 야외축제

서울--(뉴스와이어)--2008년 선선한 가을과 어울리는 세종문화회관의 가을야외축제가 꽃과 나무가 우거진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의 정원과 서울숲에서 열린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맛볼 수 있는 꿀맛 같은 시간, <2008 가을 세종뜨락축제>는 광화문 인근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의 행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꽃과 나무들로 아름답게 단장한 세종예술의 정원에서 펼쳐진다. 9월 16일(화)부터 10월 17일(금)까지 총 23회에 걸쳐 오후12시20분부터 12시50분까지(주말, 10월 3일 개천절 제외) 공연되는 <2008 가을 세종뜨락축제>는 서울시뮤지컬단의 갈라콘서트로 시작하여 서울시무용단, 서울시합창단 등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과, 콰르텟 X, 이원국 발레단, 윈터플레이 등 국악, 재즈, 발레 등 다양한 공연예술의 종합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퇴근 후 저녁시간에는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2008 가을 세종별밤축제>를 즐길 수 있다. 9월 16일(화)부터 10월 17일(금)까지 총 23회에 걸쳐 저녁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주말, 10월 3일 개천절 제외) 공연되는 <2008 세종별밤축제>는 허대욱 트리오, 여행스케치, 신국악단 소리아, 손성제, 팝페라테너 휘진 등 가을밤과 어울리는 무대가 마련된다. 별밤축제에는 시낭송회도 함께 열려 김신영, 유승우, 유자효, 김소엽 등 시인들이 직접 자신의 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특별히 같은 기간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아시아무대예술제 출연진들이 뜨락축제와 별밤축제 무대도 함께 빛내 줄 예정이다.

서울숲에서 열리는 <2008 서울숲 별밤축제>도 계속된다. 10월5일까지 격주 금요일과 토요일(금 저녁8시, 토 저녁 7시/공휴일 제외) 총 25회에 걸쳐 <2008 서울숲 별밤축제>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아티스트들이 서울숲의 정취와 어울리는 열정의 무대를 연출한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연락처

세종문화회관 홍보팀 담당 강봉진 02-399-1143 011-708-732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