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실라코(SINLAKU)'는 지난 9월 9일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9월12일 04시 현재 매우강한 중형태풍으로 발전하였으며 이 태풍은 대만 남서쪽 인근 해상에서 계속 북진 하고 있으며, 진로가 유동적이나 추석연휴기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태로 16개 시·도와 관련 중앙부처에 연휴기간 동안 근무자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인력·장비 신속 지원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태풍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에 영향을 미칠 경우 들뜬 분위기에 대응에 소홀해 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취약시설·지구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2일까지 보완하도록 하였는데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던 제주도 지역과 금년 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수로, 가설도로·절개지 구간의 추락·낙석 등 피해유발 요인을 점검하여, 보강토록 함으로써 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였고, 유사시에 대비하여 현장 관계자 지정과 수방자재·장비를 현장에 배치하였다. 그리고 대규모 공사장에도 연휴기간 동안 담당자지정, 응급복구장비 현장배치 등 만약의 재해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재난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특별관리지역 100개소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정비를 당부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대피소·대피로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피담당자 현황 조사, 재난안전선 배치 여부 등을 점검하여 미흡 사항을 조치하도록 하였고 자연재해 위험지구는 피해위험요인에 대하여 사전점검하고 철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였으며 댐·저수지 등은 비상연락망 재 점검, 비상전원 확보, 수문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보완하도록 하였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관련 부처·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즉시 투입될 수 있는 근무자를 지정하였으며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하여 재난문자방송(CBS), 온라인 재난방송 시스템 등 예·경보시스템과 영상·음향 장비 등을 정밀점검하고 비상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점검하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더불어 금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좀더 따뜻한 추석을 보내도록 하기 위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는 국민성금인 의연금 2,206백만원을 신속히 지급완료 하였으며, 경상북도 부지사는 12일 오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올해 자연재난 피해가 컸던 봉화군을 방문하여 피해주민과 이재민 등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소해 주기로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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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방재대책과 시설사무관 강옥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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