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를 비롯한 산하기관의 시군 이전 사업이 본격화됐다.

산림환경연구소와 보건환경연구원, 축산위생연구소, 도로관리사업소 등 도 산하 4개 기관은 11일 이전 대상 시군 현지에서 일제히 착공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난 6월 남원에서 착공식을 가진 도 공무원교육원에 이어 전북도 산하 5개 기관의 시군 이전을 위한 신축공사가 본궤도에 오르며 동부권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11일 오전 진안군 백운면 현지에서 첫 삽을 뜨는 산림환경연구소는 총 사업비 147억원을 투입, 연면적 4,153㎡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다.

시험실 등 각종 연구시설을 갖추고 도내 산림이용의 극대화와 새로운 휴양문화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소는 임실군 입실읍에 위치하며 81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4,648㎡ 규모로 신축되며 각종 전염병과 농산물 검정, 먹는 샘물 검사 등 검사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수질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총 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수군 장수읍에 신축될 축산위생연구소는 가축전염병의 철저한 검진을 비롯해 구제역 등 악성전염병 조기 근절과 발생방지로 낙후된 동부권의 가축방역대책, 축산물 검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순창군 적성면에서 첫 삽을 뜬 도로관리사업소는 40억원을 투입, 도로관리 효율성 제고와 신속한 복구 및 도로 유지관리 도모로 지역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전라북도의 산하 기관 시군 이전 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한 공무원교육원을 포함 총 735억을 투입해 오는 2010년 6월 완료돼 상대적으로 낙후도가 심한 동부권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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