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함께 청소년의 창의성에 대한 문화와 교육을 논하다”...서울 청소년 창의 서밋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수련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아울러 서울시대안교육센터(이하 대안교육센터)와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 등과 같은 특화된 시도를 통해 국내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왔다.

이러한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대의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의 창의성 개발과 육성을 위해, 서울시는 2010년 (가칭)서울청소년창의센터 개관과 더불어, 2009년부터 전 세계의 저명한 창의성 전문가들과 각계 활동가들이 참석하는 (가칭)서울 청소년 창의 서밋을 정례화하려고 한다.

이러한 전망을 적극 탐색하기 위해 2008년 올해에는 하자센터와 대안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엔씨소프트가 후원하는 국제 청소년 창의성 심포지엄을 연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세계 각지의 대표적인 청소년 창의 사례를 주도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일간 심포지엄을 열고, 9월22일부터 25일까지는 부대행사로 청소년 창의 쇼케이스가 열린다. 장소는 영등포의 하자센터이다. 또한 9월 28일에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창의성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심포지엄과 쇼케이스는 일반 청소년, 학부모, 교사, 청소년 활동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덴마크 미국 프랑스 홍콩 러시아 등에서 청소년의 창의성을 기르는 문화와 교육의 사례가 어떠한지를 토론하면서, 21세기에 진정으로 요청 받는 청소년의 창의성이 무엇인지를 모색한다. 부대행사인 쇼케이스에서는 국내외 청소년 창의의 다양한 사례들을 프레젠테이션하고, 오픈 워크숍, 서울투어, 전시와 공연 등의 참여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심포지엄과 쇼케이스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서울시 주최의 제1회 청소년 창의서밋이 개최되며, 청소년 창의센터 개관과 더불어, 서울을 세계 청소년 창의문화와 교육을 연결하고 주도하는 교류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문의전화 : 02-2677-9200(내선205) / 서울 청소년 창의 서밋 홈페이지 : http://creativitysummit.haja.asia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 개요
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하자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며 공식 명칭은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다. 하자센터는 ‘스스로 미래에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를 우리 사회에 만들어 가기 위해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ja.net

연락처

하자센터 기획부 김기덕, 02-2677-9200 (내선 25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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