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소장 손상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신항지구에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해양환경 조사를 9. 17부터 9. 19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주요행사장인 여수신항은 항내 수질 및 저질과 혼탁한 탁도 등으로 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항내 수질개선을 위한 정화복원사업 추진에 앞서, 항내 전반에 걸친 해양환경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환경조사는 9개 조사정점으로, 항내 5점과 항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칠 주변해역에 4개의 정점에서 용준산소, 영양염류, 부유물질, COD, 저질의 퇴적물 입도조성과 저질 COD 조사 등 화학적환경과 항내의 적조생물을 포함한 부유생물 및 저서생물조사를 한다. 그리고 수온, 해수유동상태, 광량 등 해양물리조사를 실시하며, 해수유동은 1정점에서 창․낙조시 2회를 실시하며, 선박들의 잦은 입출항으로 야기되는 폐기물 분포현황을 수중다이버에 의한 수중촬영결과를 바탕으로 여수신항내 5점을 중심으로 폐기물 분포도를 작성한다.

또한 항내외의 6개 정점에서는 서식 해조류 및 저서패류 분포와 밀도조사를 하고, 항내의 3개 정점에서는 어류의 난․치자어 및 어획시험조사를 실시한다. 어획조사는 항내 2개점, 항외 2개점에서 통발 및 자망어획시험을 서식생물의 종조성 및 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결과는 2012여수박람회 개최지 여수신항과 주변해역의 해양환경 오염현황파악 및 개선방안도출 및 ,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의 기반계획 수립에 주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다와 연안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수환경의 중요성과 바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우리 인류가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후손에게 넘겨줄 수 있는 비젼을 제시하고자, 박람회 개최지역인 여수신항 해역에 바다 숲을 조성하여 연안생태계의 역동성을 부각하고자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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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수산연구소 환경연구과장 정창수 수산연구관 정희동 해양수산연구사 김정배 061-690-8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