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독특한 TV 시리즈 ‘카니발 시즌1’ 출시
최근에 반 기독교적인 성향이 강한 영화 및 도서가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는 등 종교적인 문제를 다룬 소재들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즘 최고의 베스트 셀러로 손꼽히고 있는 ‘다빈치 코드’는 그리스도와 막달라 마리아의 결혼 등 정통 기독교리와는 상반되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아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또한 움베르토 에코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장미의 이름’도 엄격한 수도승들의 욕망과 타락, 음모, 금서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철학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미국에서 2003년부터 방영이 시작되어 이번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니발> 시즌 1 DVD는 2004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타이틀 디자인상, 헤어 디자인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수많은 평론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은 TV 시리즈다. 또한 1934년 미국 대공황을 배경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사람들과 혼돈의 시대를 배경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카니발> 시즌 1은 ‘다빈치 코드’, ‘장미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종교적인 문제를 둘러싸고 수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 속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소재들은 예수와 같은 치유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 벤과 점성술사의 등장, 동성애 등 기독교적인 성향에 위배되는 설정들이다. 또한 선과 악이라는 원초적인 두 존재의 대결은 흥미 진진한 스토리 구조를 이끌어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카니발> 시즌 1에 수록되어 있는 스페셜 피쳐에는 에피소드에 대한 로드리고 가르시아 감독과 다니엘 노프, 하워드 클라인 등이 참여한 오디오 코멘터리와 메이킹 필름 등이 수록되어 있어 <카니발>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보다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메이킹 필름에서는 극의 배경과 시대, 제작일지 등 <카니발>이 태어나게 된 배경과 인물 소개 등을 들을 수 있다.
영화만큼 TV 시리즈가 점차 대중화 되어가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좀더 독특한 소재의 TV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카니발> 시즌 1 DVD는 흥미롭고 독특한 소재의 TV 시리즈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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