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우주대회(IAC) 계기 ‘업그레이드 대전’ 본격 추진
시는 내년 10월 12~16일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우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IAC 손님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60여 개국 3,000여명에 달하는 IAC 참가자들의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호텔리베라, 유성관광호텔 등 관내 15개 호텔 1,279실 중 1,000실(78%) 이상, 유성구 봉명동과 동구 용전동 등 A급 모텔 1,418실 중 700실 이상을 각각 확보하기로 했다.
또 대덕특구 게스트하우스(40실), 삼성화재 연수원(110실), 한국수자원공사 연수원(50실) 등과 함께 외국 거주 경험이 있는 대덕특구 연구원 가정의 신청을 받아 100실을 홈 스테이로 대체할 복안이다. 올 10월 착공돼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400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서구 둔산동 922)도 행정지원을 통해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 LED행선지판 영어 병기를 완료하고 23시 이후까지 공항버스 심야연장, 행사장 셔틀버스(45대) 운영 등 교통·수송대책이 가동된다.
이밖에 숙박·음식, 교통·수송, 문화·관광, 의식·안전 등 4개 분야 50개 과제의 손님맞이 대책이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꽃 도시 및 도시 숲 조성사업도 본격화된다. 시는 16억 5,400만원을 투입, 컨벤션센터 등 9개소(6,000㎡)에 꽃탑, 장식화단 등을 설치하고, 진입도로변, 환경취약지 등 15개소 34㎞ 구간에 ‘우리꽃길’을 조성한다.
교통섬, 지하철역 등 67개소에는 2,568개의 대형화분이 진열되고, 주요 관문, 행사장 등 29개소(1만 3,964㎡)에는 일년생 초화류가 식재된다. 시는 내년 3월 디자인공모를 거쳐 IAC와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탄진로 등 14개 노선(22.4㎞)에 걸쳐 녹지형 중앙분리대가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걷고 싶은 녹화거리(동서로 등 6개소) ▲꽃이 있는 특화거리(침신대4가 등 5개소) ▲입면녹화(충대정문 앞 옹벽 등 25개소) 등 도시숲길 조성사업이 내년 1년간 추진된다.
친수 공간 확충을 위한 둔산 라바보 이전, 하천준설, 습지조성 등은 국비 48억원, 시비 32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고물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공공 공간 경관개선사업, 공공안내표지 정비 등이 대대적으로 전개돼 ‘디자인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개발된다. 시립예술단의 각종 공연 연출과 IAC 2009대전 축하공연을 비롯해 10개국 20여명의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은하수를 건너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전’,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 전통문화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 동춘당 명품공원화사업을 내년 8월까지 완료하는 등 토속적 관광 상품 개발과 함께 관광안내소 확대 설치, 관광안내표지판 및 안내도 정비 등도 이뤄진다.
특히 시제 20·60을 맞아 잇달아 열리는 IAC와 전국체전이 시민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홍보→동기부여→고조→성숙 단계’로 이어지는 ‘50만 시민 참여 로드맵’이 가동된다.
10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단체 40만 명이 내년 8월 15일 시제60주년 기념행사와 10월 1일 시민의 날에 이어 IAC와 체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하겠다는 구상이다.
자원봉사자도 소요인원(3,250명)의 120%를 확보, 사후활용계획을 동시에 마련키로 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외국어가 가능한 IAC 봉사자 250명을 모집하고, 전국체전봉사단은 내년 2~3월 11개 분야 3,000명을 모집한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009년은 대전시 출범 60년이 되는 해이며, 창조도시 건설 원년의 해”이라며 “엑스포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IAC와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가 도시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0여 개국 3,000여명의 항공우주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전국제우주대회는 467억원의 생산파급과 1,43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전망되며, 제90회 전국체전은 경제유발 3,000억원, 고용창출 5,000명이 기대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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