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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시스템즈 코스닥 071280
2005-03-11 20:06
용인--(뉴스와이어)--반도체 이송장비 및 레이저LCD유리커팅기기 개발, 생산업체인 로체시스템즈 김영민(金 永 敏) 대표와 레이저연구팀 김춘택(金春澤)부장 외 3명은 ‘레이저를 이용한 유리 기판 절단장치 LGCM (Laser Glass Cutting Machine)’ 개발 업적을 인정 받아 장영실 ‘과학기술부장관 전자기계부문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로 미국, 일본을 비롯한 여타의 선진 경쟁 업체들에 앞서 레이저만으로 LCD 유리 기판을 완전 절단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한 것. LCD 제조 공정 중에서 가장 낙후된 공정이라고 할 수 있는 절단공정의 개선 필요성에 5여년의 연구기간으로 개발 성공한 이 장비(LGCM)는 여타의 업체와는 달리 레이저만으로 완전 절단이 가능한 것으로 제품의 품질 향상은 물론, 제조 공정의 단축을 통한 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공정장비를 국산화하여 공급함으로써 최종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역으로 수출을 통하여 해외시장에서도 부가가치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표는 오명 (吳明) 과학기술부 장관과 함께 한 LGCM설명 자리에서 "이번 수상으로 인해 지난 5여년간 세계 최초 LGCM을 개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던 연구팀의 노고가 보상 받아서 기쁘다"며 "GCM의 본격적인 도입과 상용화로 반도체 강국으로의 발전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이 분야에서 확고한 기술적 리더쉽을 보유하고 나아가서는 장비국산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영실상은 지난 1991년부터 과학기술부 후원 아래 제정한 시상 제도로 그동안 기술 혁신의 주체인 연구원의 의욕을 고취하고 신기술 제품을 널리 알리는 등 국내 산업 기술 혁신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해온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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