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는 11일 쿠알라룸푸르에 소재한 버자야 타임스 스퀘어(Berjaya Times Square)호텔에서 양사간 계약체결식과 채널 론칭 행사를 가졌으며, 아울러 이 행사에는 MiTV 경영진과 아리랑TV 김명중 부사장을 비롯하여 이영준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 김동배 말레이시아한인회장, 신현태 경기관광공사사장 등이 참석하여 아리랑TV의 말레이시아 진입을 축하하였다.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8대 교역국이자 석유, LNG, 고무 등 천연자원의 부국으로써 우리나라에 중요한 자원수출 국가이다. 또한 셀렘방(쿠알라룸프르 인근)에 소재한 삼성그룹전자단지를 비롯하여 다수의 기업이 90년대 이래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지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깊은 경제적 유대관계로 인해 한국교민은 현재 1만명 수준이다.
이러한 양국간 우호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리랑TV의 말레이시아 진입은 현지독점 방송사업자인 아스트로(ASTRO)의 채널전송 용량이 부족해 그동안 요원한 상황이었으나, 신규사업자 MITV의 등장으로 아리랑TV는 해외방송을 시작한지 6년만에 말레이시아에 진입하게 되었다.
전 세계 185개국 5천만 수신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아리랑TV는 이번 진입을 통해 단순 프로그램 판매방식이 아닌 24시간 채널로 현지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말레이시아에서 ‘한류’를 지속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IP를 활용한 새로운 전송기술로 다양한 채널과 쌍방향 서비스(VOD, SMS, 이메일 등)를 제공하여 말레이시아 방송시장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MiTV는 오는 4월부터 말레이시아 전역에 아리랑TV를 방송한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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