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서태지와 손잡고 ‘서태지폰’ 2종 10월경 출시 예약가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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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8-09-17 09:12
서울--(뉴스와이어)--스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휴대폰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3세대 이동통신 1위 기업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문화대통령’이라 불리는 가수 서태지와 손잡고 ‘SHOW 서태지폰’ 공동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KTF는 서태지의 음악과 영상을 고품질로 감상할 수 있는 애니콜 ‘서태지 뮤직폰’과 에버 ‘서태지 영상폰’ 등 최신 휴대폰 2종을 10월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서태지의 각종 미공개 컨텐츠가 탑재되고 서태지 신곡 ‘Bermuda’ [Triangle]이 독점으로 수록된 ‘서태지폰 Special Edition’은 오는 26일부터 SHOW 홈페이지(www.show.co.kr)를 통해 예약 가입을 할 수 있고 10월 1일부터 전국 SHOW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태지폰이 출시됨으로써 지난 7월 발매한 8집 앨범의 티저마케팅에서 우주선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냈던 블랙박스의 실체가 ‘서태지폰’이란 사실이 공개된 셈이다. 서태지가 활동하는 장소에는 항상 블랙박스가 함께 노출되어, 블랙박스의 정체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서태지폰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서태지폰의 실체와 서태지폰에 탑재된 최신 컨텐츠들을 볼 수 있는 사전 쇼케이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서태지폰에 탑재된 서태지의 신곡 뮤직 비디오와 각종 미공개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서태지폰. CF 촬영소품 전시,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리게 된다. ‘서태지폰 쇼케이스’ 행사는 9월 18일부터 SHOW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KTF 마케팅전략실장 임헌문 상무는 “이 시대의 문화 코드인 서태지의 음악컨텐츠를 적용한 서태지 전용폰이 서태지 팬을 비롯한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 SHOW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제휴.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고객들을 매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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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대리 함영진 02-2010-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