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맨틱 웹 기술 적용 사례, W3C를 통해 전세계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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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코스닥 304100
2008-09-17 10:02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차세대 웹이라고 불리는 시맨틱 웹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기업의 시맨틱 웹 기술 적용 사례가 W3C 홈페이지에 등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보 마이닝 및 시맨틱 웹 기술 선도 기업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정평이 나있는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www.saltlux.com)는 지난 5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맨틱 학술 컨퍼런스 Semantic Technology Conference 2008에 참가하며 국내 시맨틱 기술 발전 현황 및 상용화 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과정에서 W3C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 W3C 웹사이트 게재를 요청 받았다.

W3C는 세계 웹 산업 표준화를 이끄는 기구로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가 디렉터로 역임하고 있으며, 1998년 차세대 지능형 웹 기술인 시맨틱 웹을 제창하며 현재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독자 기술과 사례가 W3C에 소개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한국의 시맨틱 기술에 대한 업계의 긍정적 평가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시맨틱 기술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솔트룩스의 성공사례 중 W3C 사이트에 공식 게재된 사례 중 하나는 필수 메타데이터의 통합과 온톨로지를 통한 추론 기반 검색 서비스를 통해 기록물 활용을 증대시키는 ‘시맨틱 기술 기반의 지능형 의미 검색 시스템’이며, 다른 하나는 상황인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콘텐트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발견을 위한 접근 비용을 최적화시키고 정보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개인 맞춤형 모바일 콘텐트 추천 시스템’이다.

솔트룩스의 시맨틱 기술은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아 유럽 최대의 펀드 프로젝트인 FP6(SUPER Project), FP7(LarKC Project)에 아시아 유일의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공공, 특허, 모바일, 온라인 마켓, 유비쿼터스 등의 분야에서 시맨틱 웹 기술을 적용하며 풍부한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달에는 토픽 랭크를 접목시킨 시맨틱 검색 서비스 ‘아울림’(www.owlim.com)을 선보일 계획으로 시맨틱 검색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W3C가 솔트룩스를 아시아 최고의 시맨틱 기술 전문기업으로서 공식 인정한만큼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자체 제품과 기술의 해외 수출을 더욱 가속시켜 전세계적인 시맨틱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ltlu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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