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IT그룹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성장동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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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08-09-17 11:11
서울--(뉴스와이어)--더존IT그룹(회장 김용우)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더존IT그룹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치열한 경쟁과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 그룹의 제2의 도약을 위해 강도 높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개편 안에는 더존IT그룹 내의 코스피 상장사인 더존비즈온과 코스닥 상장사인 더존디지털웨어의 대표이사 등을 포함하여 하부조직의 대폭적인 개편을 시행하였다.

더존IT그룹은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인 Bain & Company로부터 회사의 현황 및 장∙단기 개선과제, 실행방법 등에 대한 ‘성장동력 강화 프로젝트’ 컨설팅을 받고 1차 결과에 따라 현재 이원화 되어 있는 현장조직과 마케팅 조직 등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체제로 변경하고, 그간 마케팅 조직인 더존비즈온을 총괄한 육근승 대표이사가 개발사인 더존디지털웨어의 대표이사로 자리 이동 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로 매출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더존IT그룹의 핵심가치로 평가 받고 있는 더존비즈온의 대표이사는 김용우 더존IT그룹 회장이 권한을 대행하는 체제로 당분간 유지한 후,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원을 선임하고 대표이사를 확정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더존디지털웨어의 대표이사인 유수형 대표는 지난 9일 자본금 100억 규모로 설립한 세무사 회원들과의 합작법인인 KDBI(Korea Digital Business Information)의 대표이사로 자리를 변경, 세무회계사무소의 인프라와 더존IT그룹의 기술력이 상생의 조화를 이루어 세무사 회원들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의 개발과 더존 IT그룹의 신 성장동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번의 조직개편을 통해 더존비즈온을 비롯한 더존 IT그룹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찾아내는 능동적인 기업으로 변모하여 2008년 경영목표의 달성은 물론 영업역량 면에서도 큰 신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새로이 태어나는 더존IT그룹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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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전략마케팅팀 박경택 02-2007-892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