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제 환경 에너지 및 생태 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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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08-09-17 11:18
서울--(뉴스와이어)--경남도와 창원시는 환경 에너지 산업의 육성 및 창원시가 환경수도의 역할을 해내는데 밑거름이 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 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될 “2008 국제 환경·에너지 및 생태 박람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환경, 에너지, 생태 분야가 한자리에 모인 전문전시회이다.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람사르총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지역 환경축제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선진국형 환경도시로 나아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환경·에너지 신기술 발표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전시분야는 크게 환경, 에너지, 생태 세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환경분야 품목에는 수질, 대기, 소음/진동, 폐기물 등이, 에너지 품목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부품자재, 전기사용기기, 연료/열사용기기 등이 포함되며 생태분야에는 자연생태복원 등의 내용이 들어갈 예정이다.

환경, 에너지 및 생태 관련 산업의 전문 전시회인 만큼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동시행사가 개최된다. 박람회와 동시기간 내에 진행될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지식경제부 「에너지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단순한 에너지 절약 홍보 교육을 넘어선 에너지 산교육의 장이다.

에너지 자원의 기초지식 및 에너지의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습, 일상생활 속의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노하우 등의 정보는 물론 최신의 에너지 이슈를 전시회 형태로 한 곳에서 살펴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관객이 스스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미래 에너지 사용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체험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에너지포럼: 지속가능에너지 보급정책/ 탄소중립도시로 가는 길

또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지속가능에너지포럼이 10월 9일 창원 컨벤션센터 대회외실에서 열린다.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 실현을 위한 포럼으로 지속가능 보급정책에 대한 분야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대한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해외에너지 의존율이 97%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문제 해결에 발판이 될 학술적 연구와 토론을 위한 세미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기술인의 날” 환경정책설명회 및 신기술발표·전시회 동시개최

10월 10일, ‘환경기술인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가 박람회 동시행사로서 진행된다. 지자체 환경 공무원,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환경 산업체 임직원, 학계 및 연구소, 기타 환경 관계인 등 700여명의 화경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와 월간 『환경기술인』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기념식과 더불어 ‘환경정책설명회 및 신기술발표·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환경부 등 정책입안자들이 참석하여 토론하는 수질/대기, 폐기물/에너지의 분과별 환경정책 설명회가 열리며,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환경정책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관련업체의 신기술 발표회가 열려 최신 환경기술의 동향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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