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지역 원어민 영어교사 대상 오리엔테이션 통해 서울 생활 적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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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09-17 11: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 및 비즈니스 편의 지원 기구인 서울특별시 SBA의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시교육청의 2008년도 하반기 신규채용 원어민 영어교사 44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 9월 3일 2일에 걸쳐 용인 현대 인재개발원에서 서울생활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오리엔테이션은 외국인이 불편을 겪고 찾아와서 도움을 구하기 전에 지금까지 글로벌센터에 접수된 외국인들의 여러 불편사례를 통해 서울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교육청과 협력하여 서울에 새로이 거주하게 되는 외국인들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에 처음 입국한 외국인 뿐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였지만 서울지역 거주는 처음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통, 주거, 쓰레기 처리, 쇼핑, 공과금 납부방법 및 글로벌센터에서 실제로 처리가 가능한 휴대폰 개통, 통장개설, 운전면허증 교환발급 의료정보연계서비스, 노무, 법률, 부동산 전문상담 등을 소개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크리스티나(23세, 미국)는 “ 외국 생활이 처음이어서 서울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서울글로벌센터가 있어서 안심“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매년 새로 입국하는 원어민 교사 뿐 아니라 외국인 커뮤니티,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맞춤형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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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생활지원팀장 정상헌 02-2075-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