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글날 맞이 우리말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한글학회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말과 함께 하는 즐거운 글쓰기 세상’ 캠페인(http://fontevent.daum.net/) 및 누리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다음은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로 알고 올바른 한글 쓰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사전/맞춤법 검색과 연결해 자주 쓰는 일상어 중 틀리기 쉬운 맞춤법,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쓸 때 헷갈렸던 단어 등 실생활 속의 잘못된 표현들을 쉽게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한 것.

누리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도 눈에 띈다. 지난해 한글날 영문 대신 한글 로고를 선보여 누리꾼에게 호평을 받았던 다음은 오는 10월 3일까지 누리꾼이 직접 다음 로고 디자인에 참여하는 ‘내가 직접 만드는 한글날 기념 다음 로고 꾸미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은 응모된 로고 디자인 중 한글날의 취지를 잘 살리고, 다음과 가장 조화를 잘 이루는 디자인을 선정해, 한글날인 10월 9일 하루 동안 다음 초기화면에 적용할 예정이다.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맥북 노트북(1명), 영화예매권(1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음 tv팟과 연계해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쓰기 사용을 주제로 한 UCC 공모전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한글 사랑을 주제로 한 UCC 동영상과 표어를 올려서 응모하면 된다. 오는 10월 5일까지 응모된 작품 중 국어학 관련 전문가와 동영상 및 예술 관련 전문가 집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작품은 한글학회에서 진행하는 562돌 한글날 기념 행사장에 전시/방영되며, 으뜸기림(1명), 버금기림(2명)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원과 100만원 등이 전달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한다.

이 밖에 다음은 포털 사이트 최초로 누리꾼들을 위한 서체인 ‘다음체’를 개발하여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만의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서체인 ‘다음체’는 세련되고 부드러운 라인으로 이뤄져 안정감과 가독성을 향상시켰으며, 한글뿐만 아니라 영문 서체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음 윤정하 브랜드 마케팅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상에서 글을 쓰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누리꾼들에게 한글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좀 더 편리한 웹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바른말 알리기 운동과 누리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가 한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온라인 상에서의 올바른 언어문화가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다음 한글날 캠페인 바로가기: http://fontevent.daum.net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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