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시작한 '세계 차 없는 날'과 연계하여 22일을 '차 없는 날'과 ‘대중교통이용의 날’로 운영한다.

최근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혼잡, 에너지 낭비 등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대기오염 절감, 교통 혼잡 해결,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하여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차 없는 날은 시, 자치구, 및 산하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부분적으로 폐쇄하여 소속 직원에게는 전면 통제하고, 민원인은 현행과 같이 요일제를 적용하게 되며, 외부인사 참석행사를 자제하고 출장 시 업무용 택시 이용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차 없는 날 운영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정부기관, 각급학교, 금융기관, 대형 유통점,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114개 기관단체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시민단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당일 교육청, 경찰청, 자치구,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약 320여명은 관내 5개 지역에서(대동, 버드네, 신계, 둔원 초교, 대덕구) ‘도레미의 날’ 교통문화운동 전개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약 300여명도 시내 주요가로변 13개소에서 친절운동 캠페인 및 승용차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 홈페이지, 아파트 안내방송, 시내버스 전광판(965대), 정류장 안내 단말기(696개소), 도시철도 시설물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차 없는 날 만이라도 우리 시민들이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혼잡, 에너지 낭비 등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승용차 이용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하면서 “내년도에는 공공기관 주차장 전면폐쇄,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무료탑승, 차 없는 거리 지정·운영(대전역↔충남도청), 소규모 거리공연, 이색장터, 환경 전시회, 자전거 대행진 등 이벤트행사와 병행하여 발전적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 없는 날은 97년 프랑스 라로 쉐어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도심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맙시다.’란 캐치프레이즈의 시민운동으로 처음 시작되어 2000년에는 유럽연합을 비롯한 세계 각국(30개국 813개 도시)이 참여하여 제1회 유럽 차 없는 날 행사로 확대되었고, 세계적 환경캠페인으로 현재 40여 개국 2,020여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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