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08년 9월 17일 제2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종로구 원남동, 인의동, 연건동 일대에 율곡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율곡로 지구단위계획은 1988년 도시설계구역지정 이후 20년 만에 이루어지는 재정비로 지역여건 변화 및 관련제도 개정에 따라 실현 가능한 개발로 적절히 유도하고 체계적인 정비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율곡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도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나 지역내의 상당부분이 영세필지 및 노후건축물과 의류, 전자, 창고, 소규모 영세공장이 밀집되어 있고 좁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낙후되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따라서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개발 기준을 마련하여 영세필지 등의 적정개발을 유도하고 기존의 가로 형태는 가급적 보존하는 방향에서 가구 및 획지계획을 수립함은 물론, 지역별로 특화된 용도계획을 하였다.

또한, 지역내 부족한 도로시설은 건축한계선 지정을 통하여 확보하되 건폐율, 용적률 완화등 인센티브를 주어 적극 유도하고 공공공지 3개소와 도로 6개소를 기반시설로 추가 지정하였다.

아울러, 문화재(종묘) 주변에서의 경관 침해 및 시각적 폐쇄감을 없애기 위해 종묘를 중심으로 한 경관 시뮬레이션을 통한 경관관리를 고려하여 높이계획을 수립하였다.

금번 율곡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심의통과로 20여년 동안 지속되었던 개발제약 요인을 현실에 맞게 정비함으로써 기반시설확보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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