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래 각 지역 여건과 요구에 맞는 1,521개의 맞춤형 단위사업을 개발, 본격 추진 중이라고 18일(목) 밝혔다.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는 지속적 투자와 관리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 건강한 문화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지원사업으로서, 서울시는 2010년까지 총 3,813억원을 투입해 4대 정책분야, 12대 핵심과제, 81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4월 발표한 바 있다.
‘아동․청소년 행복 서울’의 밑그림은 25개 자치구가 추진 중인 혹은 추진계획인 사업들이 모이고 모여 완성되는 것으로서 서울시의「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 마스터플랜으로 통합 관리, 추진된다. 프로젝트 발표 이전 서울의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은 단위사업별로 개별 추진돼 아동․청소년 안전생활복지 환경의 종합개선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25개 각 자치구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린이 안심 등․하교’, ‘아동․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강화’, ‘어린이 비만 예방과 식습관 개선’, ‘문화체험의 폭 확대’, ‘학력격차 해소’ 등 시민 누구나 흥미를 갖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자체 발굴, 추진 중이다.
성북구는 Walking School Bus 프로그램을 통해 숭곡/숭인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 같은 방향의 어린이들을 자원봉사자들이 데려다 주고 있다.
또 도봉구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중 50명을 선별해 구성한 노인안전순찰대 ‘새싹 지킴이’를 통해 주4회, 3인1조로 등하굣길과 어린이 놀이터 등을 돌며 어린이 안전망 강화를 실천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보육시설에서 운행하는 통학차량의 차체 외측 또는 문의 외측에 설치해 승하차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 ‘아이-Stop’을 장착, 운행해 보육아동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이-Stop’은 어린이차량 승하차시 옆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을 보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용산구는 초등학생 아침결식 및 식생활을 바로잡고자 ‘아침먹고 하이킥’이라는 주1회/8주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는 보건소에서 학생용 교재, 교사 교육 안을 제공해 학교 재량활동 시간 및 특활시간에 교사 자체 수업을 운영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성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80명에게 가정방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언니, 오빠처럼 친근한 정서적 지원자 역할을 해 주기 위해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마포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초․중․고 재학생 250명에게 학원 무료 또는 수강료 할인 혜택을 지원하거나 안경처방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안경을 무료 지원하는 ‘희망돋움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시 전역에 공통으로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사업들도 점차 가시화되며 ‘아동․청소년 행복 서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존 및 주변 취약 지역, 학교내에 2,140대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힌 CCTV는 작년에 700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824대, 2010년까지는 나머지 설치를 완료한다.
CCTV 확충을 통한 어린이 안전망 확충 사업은 서울시가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신규사업이다.
한편, 서울시는「서울 꿈나무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치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자치구 꿈나무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올해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엔 프로젝트와 관련한 인센티브 사업평가를 통해 자치구의 경쟁과 적극적 참여를 통한 서울시 아동․청소년 생활환경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아동․청소년 행복 서울’ 만들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전 시민에게 확산해 나가기 위해 그동안 연령과 관심에 맞는 마땅한 축제나 문화행사가 없었던 청소년 대상 축제를 매월 연다는 계획이다.
먼저 9월 22(월)~28(일)엔 서울청소년창의센터의 신설(2010년) 및 1회 서울청소년 창의 서밋(2009) 개최를 위한 ‘2008 서울 청소년 창의성 국제 심포지엄’을 영등포구 서울시립직업체험센터에서 연다.
10월 9일(목)~11일(토)엔 어린이 유괴․미아를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 박람회’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연다. 소방재난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엔 어린이 및 학부모 2만 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박람회에는 테마별 어린이 안전체험, 어린이 안전교육 존 설치운영과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11월 26일(수)~29일(토)엔 서울시와 시 교육청 공동 주최로 제1회 서울 청소년 교육미디어 축제를 연다. 강남구 SETEC에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 20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UCC, 음악, 춤 경연대회와 체험학습관 등을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자치구의 사업들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되면서「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를 통한 변화는 시작되고 있다”며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이라는 큰 그림을 완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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