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in City Hall Ⅱ』는 지난 3월 노벨 화학상 수상자 리위안저 박사를 초청하여 개최했던 『Science in City Hall 』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이소연 박사의 초청강연과 토니상 3관왕에 빛나는 과학연극 ‘코펜하겐’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이자 과학기술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소연 박사는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의 선발에서 귀환까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과학연극 ‘코펜하겐’은 10년 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미국 등 각국에서 호평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며, 2000년에는 최우수 연극상을 비롯한 토니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코펜하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폭탄을 만든 핵물리학자들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의 윤리, 우정과 인간적 고뇌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내달부터는 서울 강남 유씨어터 극장에서 유료로 공연될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는 특별한 과학 콘텐츠를 접하고자 하는 포항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cience in City Hall』은 1999년부터 독일 막스플랑크-복잡계 물리연구소에서 현대 과학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하고자 운영 중인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과학, 교육, 예술,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고급 과학 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Science in City Hall』을 통해 ‘석학강연’, ‘과학연극’, ‘과학공연’등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포항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Science in City Hall
-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 초청강연 & 과학연극 코펜하겐 -
일 시 : 2008. 9. 24(수) 16:00 ~ 18:00
장 소 :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대 상 : 일반시민 및 학생 등 약 600명
참여방법 : 선착순 입장(1층 440석, 2층 156석)
주 최 : 포항시,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주요내용 : 공식행사, 초청강연, 과학연극
- 초청연사 :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대한민국 최초우주인의 선발에서 귀환까지)
- 과학연극 : 극단 청맥(30개국에서 번역되어 무대화한 연극 코펜하겐)
□ 프로그램 소개
초청강연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
학력
1997.2 광주 과학고등학교 졸업
1997.3〜2001.2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학사
2001.3〜2002.8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석사
2002.9〜2008.3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시스템 박사
주요경력
2001.3〜2007.2 KAIST 디지털나노구동연구단 연구원/학위과정, 연구개발
2007.02〜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우주인)/유인우주프로그램
대외활동 및 경험사항
- 박사과정 중 미국 U.C.Berkeley에 6개월간 교환연구원으로 파견
- 2008. 4. 8~2008. 4. 19까지 ‘한국우주인배출사업’에 의해 10일간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면서 18가지의 과학실험을 완수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및 한국최초우주인으로서 과학기술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음
◯ 과학연극 ‘코펜하겐’ 하이라이트 공연
세계 속에 검증 받은 연극 코펜하겐
- 1998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최우스 연극상
- 런던에서 10년간 장수 공연된 성공적인 작품
- 2004년 브로드웨이 로얄씨어터 빅히트 연극
- 1999-2000 토니상 최우수 연극상, 최우수연출상, 여자연기자상 수상
- 10년간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되어 무대화한 베스트 연극
- 08‘ 10월부터 서울 강남 유씨어터 극장에서 유료 공연 예정
시놉시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독일의 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는 독일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지휘하는 책임자가 된 반면, 하이젠베르그의 스승이자 덴마크의 물리학자 보어는 점령국의 반(半)유대인으로 힘들게 살고 있었다. 바로 그런 상황에서 1941년, 하이젠베르크는 코펜하겐으로 옛 스승이자 친구인 보어를 찾아간다. 연극 <코펜하겐>은 "왜, 1941년 9월에 하이젠베르크가 보어를 찾아 코펜하겐에 왔는가?" 로 시작하며 이 질문은 연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수차례 반복된다.
연극의 묘미는 "왜 41년 하이젠베르크가 코펜하겐으로 보어를 방문했는가?"라는 문제를 깊게 파고들면 들수록 하이젠베르크의 동기와 행동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드러내는 데에 있다. 하이젠베르크 자신이 발견한 원자 세계에서의 불확실성과 인간 삶에서의 불확실성의 기묘한 대비는 연극 전체를 관통한다. 작가 프레인은 "삶은 항상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기묘하다"고 말하는데, 41년 9월의 코펜하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의 행동과 동기의 다층성. 미확정성. 비예측성이 관객을 연극에 몰입시킨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태국, 필리핀, 한국, 호주, 홍콩 20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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