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절약을 위해 이달 22일을 관내 공공기관 대상 ‘차 없는 날’로 운영한다.

시는 기존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실시하던 청사 내 ‘차 없는 날’을 9월에는 22일 월요일로 변경․시행키로 했다고 밝히고, 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시 도시공사 등 산하기관, 자치구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청 정문에서 장애인, 유아동승, 임산부 차량을 제외한 시 소속 공무원 자가용이 통제되며, 경제속도 준수 등 친환경 운전 10계명을 담은 전단을 배포하며 캠페인도 진행한다.

시는 내년부터는 저탄소 시범도시 조성차원에서 ‘차 없는 날’ 행사를 전체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기념식,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저탄소 생활 습관을 위한 각종 축제마당도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지역 자동차는 8월말 현재 47만여대로 13년만에 2배로 증가해 자동차의 운행으로 인한 광주지역 전체 대기오염물질의 57% 및 온실가스의 34%가 배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 없는 날(Car-free day)은 1년 가운데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자동차를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이다”고 말했다.

한편 차 없는 날은 지난 1997년 프랑스 북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 1998년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되고 이후 전 세계 많은 도시로 확산돼 지난 2007년도에는 35개국 2천20여개 도시 및 마을들이 참가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행사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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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기후변화대응과 사무관 박기완 062)613-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