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따르면 22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우리는 하나’를 제목으로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시(시장 박광태), 전남도(지사 박준영),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황희철)이 공동주최하고,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중욱)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MOU 체결식, 인권지킴이 위촉식, 이주여성 사례발표 등 본행사와 문화행사, 의료․미용봉사, 법률상담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지방검찰청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마련해 지원하는데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다.
체결식에 이어 광주․전남 인권지킴이 456명은 위촉장과 인권지킴이 증명서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인권지킴이는 주변 다문화가족의 인권보호와 복지를 위한 봉사 희망자 가운데 광주의 91개 동과 전남 365개 읍․면․동 각 1명씩을 선정했다.
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접수된 인권 침해사례나 일상의 고충사례 등은 센터 또는 광주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가야금 앙상블과 多문화 가족 2세 어린이들의 애국가 선창, 필리핀 전통 이그룻(igrot) 댄스 등 문화행사 ▲내과, 치과, 부인과 등 14개 진료과목 서비스 ▲광주변호사협회의 법률상담 ▲베트남과 스리랑카 등 아시아권 전통차를 통해 문화를 공유하는 장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필리핀 출신 11명이 선보이는 ‘이그룻 댄스’는 결혼식 전날 신부 가정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라는 염원을 담아 추는 필리핀 민속춤이다.
이밖에도 문화행사에서는 명창 문명자외 1인이 ‘사랑가’를 부르며, 지역에서 부부가수로 활약 중인 프롤로그의 감미로운 사랑메시지, 가야금 앙상블 ‘그린나래’가 드럼 등과 협연으로 들려주는 중국 등 아시아권 나라 대중가요, ‘손에 손잡고’ 합창으로 행사의 막이 내린다.
多문화가족지원법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1백만명이 넘어서면서 지난해 최초로 법안이 발의돼 지난 3월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시 관계자는 “세계화시대 문화와 인종의 다양성은 한국의 경쟁력이자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면서 “결혼 이민자와 그 2세들도 다 같은 한국인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야 상생 협력하는 미래사회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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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여성청소년정책관실 사무관 손영대 062)613-2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