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울·경 CEO 초청 국무총리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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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08-09-18 18:12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주요기업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주요기관장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2008년 9월 18일 부산롯데호텔크리스탈볼룸(3층)에서 ‘부․울․경 CEO 초청 국무총리 특별강연’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방향(경제정책 중심)’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지난 8.15 경축사에서 대통령께서 밝힌‘저탄소 녹색성장’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면 정체절명의 과제”라며 “어려움과 아픔이 있겠지만 협력하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승수총리는 정부가 추진중인 기후변화대책기본법에 대한 의견에서 녹색기술은 새로운 대안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로 그린에너지사업이 정보기술보다 능가할 수 있다고 피력하고 폭염․홍수 등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저탄소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선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들이 어려움과 아픔이 있겠지만 저탄소 녹색산업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해달라고 덧붙이면서 정부도 강제적으로 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새 패러다임은 녹색성장”이라며 “탄소를 줄이는 방법으로 경제를 운용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총리는 또,“우리만큼 원자력 기술을 축적한 나라가 없다”며 “중동지역에서도 원자력에 관심이 많아 원전을 수출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평소 국정 현안이 많은 한승수 국무총리께서 부산․울산․경남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규모의 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고, 부산은행은 지역 상공인에게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시민, 고객으로부터 끊임없는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적정수준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메세나 활동, 나눔문화,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도 피력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무총리의 특별강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500여명의 대규모 지역 상공인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경제정책을 중심으로 한 현 정부의 중점추진 사업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평소 국정 현안이 많은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갖는 자체가 이례적이고 의미있는 행사였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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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홍보팀 방성빈 차장 051-636-7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