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공장 개장식은 10월 중순 열릴 예정이며, 10월말 현지에서 처음 선적돼 우리나라로 향하게 된다.
이번에 인수한 조사료공장은 한국, 일본 등에 조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미국 ACX사가 운영 중인 공장 중 하나로 연간 1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물량은 2007년 우리나라 전체 수입조사료 도입 물량의 약 10%에 해당하며, 농협사료는 추후 연간 20만톤 규모까지 공급량을 늘릴 예정이다.
농협사료는 양축농가에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수년 간 미국 조사료 가공공장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6월말 미국의 유력수출업체인 ACX사와 MOU를 체결하고 7월에 인수대상 조사료 공장에 대한 실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료공장 인수로 농협사료는 미국 선도수출업체들의 수출가격보다 톤당 5~10불 인하된 가격에 조사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와 함께 타 업체의 수입조사료 가격을 견제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간 국내 수입조사료의 문제점으로 대두된 고가구매, 수급불안정, 품질불균일 등 축산농가 피해방지 효과 등 양축농가의 실익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사료 이승우 사장은 “생산자단체이자 실수요자인 농협의 이번 조사료공장 인수로 고품질 조사료를 해외에서 직접 수입·가공함으로써 양축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옥수수농장 개발 등 농가에 실익을 줄 수 있는 해외사료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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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양상노 부장 02)2224-8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