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코리아 2008-광저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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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2008-09-21 12:00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장관 : 이윤호)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전시회「디자인코리아 2008-광저우(2008 韓國設計展)」가 ‘디자인, 비즈니스의 시작(Design is Biz)’라는 주제로 9.22(월)~9.25(목),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디자인코리아」는 우리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국제적 디자인행사로 2003년 이후 매년 국내와 해외에서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으며,

* 역대 개최지 : (’03년)서울→(’04년)베이징→(’05년)서울→(’06년)상하이→(’07년)서울

특히 올해의 경우 중국 최대의 중소기업전시회인 ‘제5회 중국 국제 중소기업박람회’와 연계 개최함으로써 디자인 비즈니스 실적제고, 관람객 증가를 통한 디자인 韓流확산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제5회 중국 국제중소기업 박람회 개요>

ㅇ 중국정부가 주최하는 중국최대 중소기업전시회 (참가기업 4500개, 관람객 25만명, 계약실적 50억불 이상)로, IT, 가전, 가구·조명 등 디자인 관련성이 높은 품목을 전시
- ’08년은 우리나라가 주빈국이며, 500부스(10,000㎡)규모의 한국관 참가를 추진 중
* 주빈국 : 제2회 프랑스(300업체), 제3회 이태리(714업체), 제4회 일본(460업체)

「디자인코리아 2008」은 전시와 디자인 비즈니스 지원프로그램(B2B), 그리고 한·중 디자인포럼으로 구성되는데, 중소기업박람회 한국관 內에 소재한 전시(3,300㎡)의 경우 ‘우수디자인 전문회사관’, ‘우수디자인상품관’, ‘디자인대학교류관’ 등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중 디자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되어 있으며, 디자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KOTRA 광저우 무역관을 통한 바이어 매칭, 디자인교류의 밤, 디자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한편 포럼에서는 이건표 KAIST 교수, 뤼징런 칭화대 교수, 샤오닝 광저우 자동차 CDO(Chief Design Officer) 등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가 참여해 환경, 비즈니스, 사회문제 이슈 등 현대 디자인의 지향점과 미래 가치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금번「디자인코리아 2008-광저우」개최를 통해 디자인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양국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500만불 이상의 디자인 수출상담․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특허청(해외지식재산권보호센터), 대한상사중재원 등과 협력해 해외에서의 디자인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각종 디자인 전시·행사의 비즈니스 기여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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