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타이쿤’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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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8-09-22 09:27
서울--(뉴스와이어)--전국에 3,980개를 운영 중인 편의점 ㈜보광훼미리마트(대표 백정기 www.familymart.co.kr)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과 손잡고, 편의점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인 ‘훼미리마트 타이쿤’을 6개월에 걸쳐 개발, 지난 19일까지 3개 이동통신사에 출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넥슨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실생활에 익숙한 편의점을 소재로 한 타이쿤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장르인 ‘훼미리마트 타이쿤’을 공동 개발했다. ‘훼미리마트 타이쿤’에서는 실제 ‘훼미리마트’ BI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실제 편의점 경영방식을 감각적인 모바일 타이쿤과 접목시켰다.

‘훼미리마트 타이쿤’게임은 평범한 학생인 주인공 마탁훈이 한 눈에 반한 이성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맨손으로 노점상부터 시작하여 ‘훼미리마트’를 운영하며 자수성가 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이번 ‘훼미리마트 타이쿤’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실제로 편의점 운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것으로, 접객 서비스, 매장 청결도, 상품 위생관리 및 결품관리 등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스킬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인기상품 발주를 통한 매출 증대를 고민하고, 삼각김밥, 스넥, 커피 등 일반식품뿐 아니라 치한퇴치기, 삼각자, 로또 등 특수상품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이니만큼 운영면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경영을 방해하는 단속반, 도둑과 같은 요소들을 등장시켜 색다른 재미또한 선사하며 편의점 운영 외 4종류의 미니게임을 도입하여 다양한 재미를 가미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게임 개발을 총괄한 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이광우 팀장은 “편의점의 메인 타겟이 20~30대 남성인데 반해 타이쿤장르의 메인 타겟은 10~20대로 한세대 정도 앞선다”며 “편의점 운영을 가상 게임으로나마 재미있고 박친감 넘치게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잠재고객에게 편의점 운영뿐아니라 ‘훼미리마트’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훼미리마트 타이쿤'는 '581+NATE/SHOW/ez-i'를 통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각 이통통신사 무선인터넷 신작 게임 카테고리에서도 다운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연락처

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이석춘 02-528-6833 011-9272-7721 이메일 보내기
홍보담당 최지원 02-527-7096 010-6823-37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