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송금 서비스, 전세계로 확산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전자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한 비자는 전세계 수천만명의 비자카드 고객들이 손쉽게 송금을 할 수 있는 비자카드 송금 서비스(Visa Money Transfer)를 전세계 13개국으로 대폭 확대한다. 2003년 우크라이나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 총 46개 비자카드 송금 서비스가 싱가폴,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프랑스, 조지아, 그리스, 러시아, 스웨덴, 스위스,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비자카드 송금 서비스는 수신자의 16자리 비자카드 번호만 알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송금을 할 수 있는 카드 금융서비스이다. 일반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신인의 이름, 주소, 은행이름, 지점코드 등의 정보가 필요했다. 발급 은행에 따라 은행지점, 인터넷, ATM, 모바일 등을 이용해 송금이 가능하다.

비자는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송금 뿐만 아니라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자국으로 급료 등을 보내고자 하는 이주 근로자들의 송금 및 개인간 결재가 보다 간편해졌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2007년 해외 근로자의 송금액이 전세계적으로 미화 2,4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가령, 카자흐스탄에서 일하고 있는 러시아 근로자 A씨가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7만 텡게를 보내고자 한다면 비자 ATM기기에서 Visa Money Transfer를 선택한 후 수신자의 카드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송금된 금액은 수신자의 비자카드 계좌로 전송되고 수신자는 연결된 계좌로 입금된 7만 텡게를 현금인출, 구매, 대금 납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 부즈 (Elizabeth Buse) 비자 글로벌 상품 부문 부사장은 “비자는 전세계 16억 비자카드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 인프라 구축작업을 비롯하여, 각 금융기관 지점, 인터넷, 휴대기기, ATM 네트워크 등 새로운 자금송금 채널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전하며 “비자는 이처럼 자사의 세계적인 결제 네트워크와 축적된 경험을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비자코리아 개요
비자는 세계 최대의 전자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처리 서비스와 지불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자(Visa), 비자 일렉트론(Visa Electron), 인터링크(Interlink), 플러스(PLUS) 브랜드로 제공되는 소비자용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그리고 상용 카드를 포함합니다. 비자는 전세계에서 탁월한 통용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ATM 네트워크인 비자/플러스 (Visa/Plus)는 전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현지 통화로 현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자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visakorea.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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