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몰, 문자로 경품 보내주는 기프티쇼 이벤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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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코스피 057050
2008-09-22 10:06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쇼핑몰에서 휴대폰으로 경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프티쇼 이벤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H몰(대표 하병호, www.hmall.com)은 지난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스타벅스 커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던킨도너츠 등을 기프티쇼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열어 하루 평균 7천명 이상이 응모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7~8월 진행한 경품행사들의 참여율보다 5~10% 가량 높은 수치다. 기프티쇼는 문자 메시지로 전송되는 경품의 바코드를 직접 매장에 찾아가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가의 경품이 아닌데도 기프티쇼 이벤트가 인기를 얻는 비결은 응모한 다음날 아침 바로 당첨을 확인할 수 있고 복잡한 경품 수령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경품에 당첨되면 제세공과금을 입금하고 배송을 받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1~2주인데 비해 기프티쇼는 경품 발송일에 핸드폰으로 상품 바코드를 전송 받은 후 일정 기간 내에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직접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당첨자 수가 800명에 이르고 매일 응모할 수 있다는 점도 당첨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를 제공한다. 또한 커피, 아이스크림, 햄버거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서형준 H몰 마케팅섹션 책임은 “디지털 매체를 통해 선물을 주고 받는 기프티쇼는 20~30대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기프티쇼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 후 지친 나에게 선물을 주는 ‘에프터 추석 휴(休) 캠페인’을 열고 스타벅스 커피(300명),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150명), 던킨 도너츠(200명), 버거킹 와퍼세트(100명), 맥스무비 영화예매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원하는 경품을 클릭하고 다음날 아침 당첨 여부를 확인하면, 오는 10월 10일부터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기프티쇼를 휴대폰으로 전송해준다.

웹사이트: http://www.h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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