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22일 한국표준협회의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통신서비스산업 택배업종에서 우체국택배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모델로 해당기업의 제품을 직접 구매한 고객들의 서비스 경험에 의한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한국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라 할 수 있다.
우체국택배의 이번 수상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은 물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원동력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최대 물류인프라와 최고의 우정 IT를 기반으로 ‘전국을 다음날 배송’, ‘수도권은 당일배송’, 전국 주요 도시는 ‘당일, 다음날 오전, 휴일배송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여권택배, 유실물택배, 농수산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만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으로 신청한 물품에 흠이 있을 경우 우체국택배를 통해 신속하게 반품처리나 교환을 해주고, 우체국콜센터를 운영하여 고객의 불만사항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등 접수에서 배달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꾸준히 혁신한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또 우편물이 분실됐거나 파손된 경우에 300만 원까지 내용품을 전액 배상해주는 안심소포서비스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택배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 WMS(창고관리), TMS(배송관리), OMS(자동주문) 기능을 갖춘 첨단 Post-Hup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우편물류 통합정보시스템인 ‘포스트넷(PostNet)’을 운영해 전국의 우체국을 네트워크로 연결, 연간 1억 개의 택배를 빠르고 정확하게 소통시키고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2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들 덕분”이라면서 “우체국을 한번 찾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우체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사랑과 신뢰받는 선진 우정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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