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정릉 가족백일장 개최
백일장은 가족단위 또는 초중고생 등 관람객이면 아무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와 수필 부문별로 장원을 뽑아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하고, 가작 8작품, 장려 12작품을 가려 시상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드린다. 입선작품은 「조선왕릉 자생 야생화사진 공모전」입상작품과 함께 내년에『정릉 포토에세이 2009』시화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정릉은 조선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으로 원래 중구 정동 영국대사관 근처에 자리하여 태조 이성계와 합장할 예정이었으나 능 훼손 및 묘 강등의 아픔을 겪고 조선 중기에 다시 능으로 복원되는 등 역사적 변천을 거쳐 현재 북한산 자락 정릉동에 자리하고 있다. 조형미가 뛰어난 본래의 봉분 병풍석과 난간석은 청계천 광통교에 버팀돌로 남겨두고 현재의 소략한 봉분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 날은 가족과 함께 조선왕릉 봉분 잔디밭에 올라앉아 빙긋이 웃고 있는 문인석 가까이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으며, 경내 산책로에 한창 때를 맞춘 감국, 쑥부쟁이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당극「남도천지밥」공연과 「야생화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우리 전통 유교문화의 맥과 우리 들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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