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2006년부터 실시한 이 연수과정은 개발도상국 기상청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06년에 3개국 3인, 2007년에는 5개국 5인이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올해는 몽골,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페루 등 5개국에서 9명의 기상청 전문가가 참석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기후예측 기술을 전수받는다.
연수생들은 기상청 본청에서 기술 심화 교육을 받고 부산에 있는 APEC 기후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한다. 특히 다중모델앙상블 기법을 이용한 기후예측 기술을 연수생이 자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및 검증 교육을 받게 된다.
기상청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WMO 집행이사국으로서 개발도상국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WMO「전지구 장기예측자료 생산센터」와「장기예보 다중모델앙상블 선도센터」운영국으로서 개발도상국의 기후예측 기술의 역량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해당 국가의 자연재해 피해 경감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기여는 전 지구적으로 보다 정확한 기후예측 정보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이러한 정보는 사회·경제·환경 분야에서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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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후국 기후예측과
과장 윤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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