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 동안 경북도와 지역 상인단체의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의지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매우 앞서 빠른 사업 진척도를 보인 결과, 이번 시설현대화사업 국비 총 추경예산 482억원중 전국 시도 자치단체중 가장 많은 100억원(20.7퍼센트)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시설현대화사업비 추경예산 편성은 새정부 출범 부터 거듭 강조된 국정과제의 하나인 서민생활 안정시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조기에 집 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도내 재래시장 17곳이 다음달부터 주차장․화장실․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이 본격 착수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재래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그간 유통시장 개방으로 대형유통점과 재래시장간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017억원을 들여 83개 시장에 시설개선을 지원하였고, 올해 당초예산으로는 포항 죽도시장 등 17개 시장에 2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 11개 시군에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특별법에 근거해 2004년부터 지원체계를 갖추고 본격 지원한 결과, 시설을 종합적으로 고친 시장의 경우 매출 증 가와 고객만족도가 향상되고, 빈점포율이 감소하는 등 부분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는 상인의식 변화와 새로운 경영 마인드 함양 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 지원 △구조개선 공동사업 △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상인대학 운영 등 시장경영혁신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는 10월24일부터 사흘간 구미시 소재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비롯하여, △민영방송을 통한 재래시장 홍보방송 △상인워크숍 △5일장 육성 및 시장 활력화지원사업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월 2회) 등 지방차원에서 여러 가지 활성화 시책을 펴 오고 있다.
경상북도 경제기획팀 최남섭 팀장은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이 무 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설현대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시설현대화사업은 재래시장과 상점가의 시설 정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유통산업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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