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2회 코리아레저스포츠챔피언십 대회 10월 18일~19일 강화군 개최 확정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레저스포츠 챔피언들이 내달 중순 강화도에 모여 최고를 가린다.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회장 정운택)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2회 코리아레저스포츠챔피언십을 오는 10월 18일~19일까지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당초 전남 신안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안군 앞바다의 기름유출 사고로 개최지를 인천 강화도로 변경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강화대회는 총 시상금 3천만 원을 놓고 선수 및 보조인 등이 핀수영, 인라인마라톤,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등을 연속으로 달리는 극한의 레저스포츠 경기다.

경기방식은 선수의 실력에 따라 다양하게 참가할 수 있다. 레저스포츠 전문가 수준인 엘리트코스는 총 63km로 핀수영 인라인마라톤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등을 혼자 달려야 하며, 아마추어를 위한 퍼블릭코스는 28km로 핀수영과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을 달리게 된다. 4인 1조로 뛰는 릴레이코스는 엘리트코스와 똑같은 지점에서 종목별 계주형식으로 달려야 한다. 또한 메인선수들과 함께 한 종목 코스만을 완주할 수 있도록 종목별개인코스 참가도 가능하다.

엘리트 경기의 최고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올해의 레저스포츠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장관상을 받는 1, 2, 3등은 레저챔피언스클럽에 자동 가입되어 향후 레저스포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4위부터 20위까지는 3회 대회 자동출전권이 부여되며 여성선수와 연령에 따라 별도의 특별상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엘리트 6만원, 퍼블릭 2만원, 단체전은 10만원이다. 참가선수 복장은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으며 소속단체를 알리는 홍보문구를 부착해도 된다. 국내 유명 레저스포츠대학간, 또는 특수훈련을 받은 단체요원들끼리 맞붙는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이번 대회의 볼거리다.

한편 대회 첫날 오전에는 강화도 국화지에서 코리아오픈민물낚시대회가 열려 명실 공히 국내 레저스포츠를 총 망라한 레저스포츠대제전이 열리는 셈이다. 참가신청은 대회홈페이지(www.koleco.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2-588-6700.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개요
사단법인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는 1993년 5월 한국레저협회 출범 단체활동을 시작하여 2007. 4월 (사)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설립(문화관광부 제700호)정식 출범 되었다. 레저스포츠 발전도모하고 레저진흥법 시행규칙의 육성종목(30종)에 대한 산하단체 및 전국지부 통할하고 레저스포츠 정보센터 운영, 자료발간 등 홍보사업, 연구조사, 전문인력 양성, 대표선수 발굴, 시설개발 및 안전관리 사업, 경기대회 개최, 공제조합, 국제교류, 정부 및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leco.or.kr

연락처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관리부장 장성원 588-670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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