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경기방송, 봄온과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봄온이 국내 아나운서 양성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국에도 방송진행자를 추천할 수 있게 됐다.

봄온 아카데미는 지난 9월 19일 지상파 방송인 경기방송(FM99.9)과 업무제휴 협정식을 갖고 방송문화 발전과 우수한 방송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봄온은 이 협정서에 따라 앞으로 경기방송이 아나운서와 기자, 리포터 등 방송진행자를 필요로 할 때 봄온의 정규과정을 이수한 자 가운데 최고의 인재를 경기방송에 추천하기로 했다.

봄온은 또 현재 경기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 진행자들에게 전문 컨설팅과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봄온과 경기방송은 또 필요할 경우 양측의 전문가를 공동으로 참여시켜 협력팀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봄온 정규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이번 협정에 따라 일자리방송과 부동산 TV, 육아방송, 국악방송 등 케이블 방송국은 물론 지상파 방송국에도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돼 방송계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온과 경기방송의 이번 업무 제휴 협정식에는 봄온의 성연미 대표, 배종호 부사장과, 그리고 경기방송의 우제찬 사장, 홍순달 보도국장, 노명호 편성 제작국장, 김갑동 경영관리 국장등의 경기 방송의 최고위 임원진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제찬 경기방송 사장은 "이번 업무제휴 협정으로 이제 두 회사는 한 가족이 됐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방송인재를 육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노명호 편성제작국장도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양성기관인 봄온과의 업무제휴로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빠른 시일안에 봄온에서 실시하는 오디션을 통해 방송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방송에서는 현재 봄온출신 10명이 방송진행자로 선택돼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연미 대표는 "봄온 출신을 대거 채용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우수한 방송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 개요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미래의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2002년 7월 개원이래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최대인 약 1,500여명의 합격기록과 방송3사(KBS, SBS, MBC) 신입아나운서 50명을 합격시키는 등 방송인재 양성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 방송인 전문양성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omon.co.kr

연락처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기획홍보실 성연미 대표 02-706-514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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