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동기 펄스 발생기 신규 모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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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8-09-23 10:01
서울--(뉴스와이어)--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의 세계 선두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한국대표: 박영건)는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포맷으로 테스트 및 기준 신호를 제공하는 모듈형 멀티-포맷 테스트 신호 및 동기 펄스 발생기(sync pulse generator)로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TG700 의 신규 모듈 2개를 발표했다. TG700는 전세계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NBC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8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사용한 바 있다. 3Gbps SDI 테스트 신호용으로 나온 HD3G7 모듈과 GPS-기반 동기화 및 타임코드 생성용 GPS7 모듈 출시로 TG700는 전세계 고객들이 새로운 디지털 비디오로 전환하는 과정을 지원하는데 있어 이제 듀얼 링크, 2K 컬러 공간 포맷(2k color space formats), 1080p 포맷 등을 포함하여 다른 어떤 동기(sync) 펄스 발생기보다 더 많은 비디오 포맷을 지원하게 되었다.

TG700는 HD, 듀얼 링크(Dual link) 및 3 Gbps SDI 신호를 지원한다. 구성 옵션이 제한된 폐쇄형 박스 형태의 기준 신호 발생기와 달리, TG700은 각기 여러 아웃풋 포맷을 지원하는 다양한 독립된 아웃풋 모듈로 구성된 모듈형 시스템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TG700은 구체적인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향후 고객의 포맷 투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유연한 발생기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TG700은 200 개 이상의 테스트 신호를 지원하며, 비즈니스 니즈의 변화에 따른 기술도 추가 할 수 있다.

텍트로닉스의 비디오 제품 라인 담당 이사인 에벤 젠킨스(Eben Jenkins)는 “방송 시설 전반에서 동기화는 시스템 성능을 보장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추가되면서 기능을 추가하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이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모듈형 접근방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새로 도입된 TG700 모듈은 고객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편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지털 후반 제작 및 운영 환경의 혼합 모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진 TG700는 다양한 기능 세트는 물론 대안 제품과 비교 시 가장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과정이 쉬워 고객들은 현재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사용하고, 니즈가 변하면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한다”고 덧붙였다.

새로 도입된 업계 최고 수준의 3Gbps HD3G7 모듈은 싱글 링크에서 1080p SDI 신호 생성 기능을 제공하며, 1080p 50/59.94/60에 대해 “레벨 A” 또는 “레벨 B” SMPTE 425M “패스트 프로그레시브(fast progressive)” 포맷을 모두 지원한다. 3 Gbps HD3G7모듈은 비디오 장비 디자이너와 제조업자가 시장 출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송국 및 후반 제작사들이 3Gb/s 서비스를 조기에 출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 모듈을 이용하여 고객들은 HD-SDI 인풋에서 업 컨버트(up-convert)를 할 수 있어 표준 HD-SDI 아웃풋이 있는 카메라나 VTR 와 같은 소스를 이용하여 임의의 3Gbps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트리거 아웃풋 기능으로 장비 제조업자들은 오실로스코프나 기타 테스트 장비를 아웃풋 비디오 신호와 동기화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확보 할 수 있다.

HD3G7 모듈은 자신의 3Gbps 라우터에서 어떤 포맷의 SDI 신호도 오염 없이 통과되는지 확인해야 하는 제조업자와 컬러의 정확한 렌더링과 디스플레이 형태 정확성을 보장해야 하는3Gbps 지원 디스플레이 개발자들에게 이상적이다. 3 Gbps 인프라를 설치하는 방송국들도 시설 전반에서 신호 무결성을 검증할 때 TG700의 HD3G7 모듈이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새로 도입된 GPS7 모듈은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비디오 이행을 촉진한다. GPS7 모듈은 방송국 및 후반제작사들이 TG700을 비디오 기준과 타임코드를 포함한 마스터 클럭 및 동기화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통합GPS 수신기는 하나의 세계 기준(worldwide reference)을 통해 필요한 모든 클럭 신호를 공급하기 때문에 시설 구성을 간단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GPS7 모듈에는 다른 신호 발생기보다 LTC 아웃풋이 더 많이 있어, 시설 내에서 동시에 여러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를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GPS7 모듈을 이용하여 방송국은 자신의 시설에 있는 모든 비디오 기준 신호를 매우 안정적인 소스로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장기간 드리프트(long-term drift)도 예방할 수 있다. 후반제작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TG700의GPS7 모듈은 유연한 타임코드 지원을 제공한다. 많은 후반제작사들은 동시에 여러 비디오 포맷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여러 비디오 및 타임코드 포맷을 지원하는 기능은 중요하다. GPS7을 적용하면 TG700은 GPS 기반의 시간 소스와 동기화된 블랙 버스트(black-burst )와 3레벨 동기(tri-level sync) 기준 신호는 물론 LTC와 VITC 아웃풋을 통해 정확한 타임코드 신호를 제공한다.

TG700은 동기 신호가 손실되고 동기가 다시 구축된 경우 신호 이행이 안정적으로 일어나도록 해주는 StayGenLockTM 기술을 이용한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2개 모듈은 각각 10월과 11월부터 주문 가능하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tek.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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