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자역학 원리와 신소재 전자공학 분야를 융합해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대체할 신소재 및 차세대 메모리 소자를 개발할 ‘양자역학 현상 및 소자 전공’학과 등을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건국대학교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 신청서 15건을 교육과학기술부와 과학재단에 제출했다. WCU는 대학의 연구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5년간 8,250억원을 투입하는 유명 석학 초빙 지원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 시작한다.
노벨상 수상자 3명을 석학교수로 초빙해 세계적 연구네트워크인‘KU 글로벌 랩(Global Lab)’을 운영 중인 건국대는 이들 15개 사업에서 상당한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건국대는 새 전공과정을 만들어 해외학자들을 교수로 채용하는 ‘유형 1’에 로봇기술융합학과 신설을 통한‘생체모사 마이크로 로봇 및 군집운용 시스템 개발’과 ‘양자역학 현상 및 소자 전공 인력양성 및 세계적 선도연구그룹 구축’등 3건을 신청했다.
또 기존 학과 또는 연구소에 해외학자를 유치하는 ‘유형 2’로는 국내 대학 학부과정으로는 처음으로 개설하는 경영학과 공학의 융합과정인 ‘기술경영(MOT)’학과에 기술경영 창시자인 미 스탠포드 대학의 윌리엄 밀러 교수를 초빙하는 ‘세계수준의 기술경영(MOT) 교육 및 연구시스템 구축’사업 등 6건을 신청했다. 유형2에는 사람과 동물 공통 전염병을 연구하는 ‘인수공통 전염병 바이러스 제어 연구센터’사업도 포함됐다.
노벨상 수상자 3명을 석학교수로 초빙해 세계적 연구네트워크인‘KU 글로벌 랩(Global Lab)’을 운영 중인 건국대는 세계수준의 학자를 비전임 교원으로 초빙하는 ‘유형 3’에 ‘비아그라’개발의 단초가 된 심혈관 신호전달 물질인 산화질소(NO)를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와 함께 연구 중인 ‘혈관성 뇌손상의 새로운 치료법 및 치료제 개발연구’등 6건을 신청했다.
건국대는 또 유전자 발현을 담당하는 단백질 복합체의 3차원 구조를 밝혀 200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힌 로저 콘버그 교수와 함께 연구중인 ‘전사과정에 참여하는 단백질 복합체의 구조 프로테오믹 연구’와 첨단 IT 소프트웨어 기술을 자동차와 선박, 건물, 도로 등에 응용해 신산업을 창출하는‘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공학의 세계적 선도 연구’ 등도 WCU사업의 유형3으로 신청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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